2009년 12월 21일 월요일

사오정의 국어시간

국어시간.

황순원의 전설적인 소설 '소나기'를 배우고 있었는데, 밤새 컴에 매달려 게임하느라 잠을 놓친 사오정은

아주 꿈나라로 가있었다.

화가 머리 끝까지 난 국어선생님이 사오정을 불러세웠다.

선생님 : " 사오정, 소녀가 왜 죽었지..? "

사오정 : " (비몽사몽) ...................... "

 

그러자 근처에 앉아있던 저팔계가 입모양을 벙긋거리며 가르쳐주는 것이었다.

저팔계 : ' 소나기를 맞아서 죽었어... '

팔계의 입술 모양을 읽은 오정이 기운차게 대답했다.

사오정 : " 네! 소년한테 맞아서 죽었습니다!! "

선생님 : "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(어째 진땀이 -_-') "

 

(수업시간은 충실히 해야지~^^)



P 푸른 안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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